니시노 플라워(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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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니시노 플라워(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니시노 플라워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태생 3성의 단거리/마일 선행/선입마. 게임 출시 당시부터 레이스 NPC로 등장했던 우마무스메 치고는 오랫동안 출시되지 않고 있다가, 1년을 넘긴 시점에서 육성 우마무스메로 출시되며 많은 유저들의 환영을 받았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중반의 코너에서 2초 이상 옆이 가로막혔을 경우, ① 종반이면서 ② 최종 코너의 후반부 이후에 해당되는 구간에서 ③ 좋은 위치(3위 ~ 상위 40% 이내)에 있을 때 발동하는 가속력 스킬이다. 니시노 플라워의 주력인 단거리/마일 경기장 대부분은 최종 코너의 후반부 쯤에서 종반에 진입하기 때문에, 적절히 발동만 한다면 종반 가속에 큰 도움이 되는 알짜배기 스킬이다. 전반적으로 타이키 셔틀의 고유 스킬과 비슷한 점이 많은데,[4] 여기에 최종 코너 후반부를 지나서도 발동할 수 있다는 점이 더해져 선입 각질일 때도 발동하기 쉬운 스킬이 되었다. 이때 이러한 장점들에 대한 밸런싱인지 경합 조건을 전제 조건으로 요구하는데, 마군이 늘어지지 않고 레이스 내내 서로 부대끼는게 일상인 단거리/마일 레이스에선 웬만해선 충족하는 조건인지라, 사실 따져보면 없는 조건이나 매한가지다.
육성 목표 중엔 오크스에 출전(목표4)하는 목표가 있는데, 니시노 플라워의 중거리 적성이 E라서 사실상 패배 이벤트에 해당한다. 보드카의 아리마 기념 출전과 비슷한데, 못이길 레이스에 1턴을 날린다는 점, 운이 나쁘면 'GⅠ 서투름' 같은 악영향 스킬을 얻게돼 스킬 포인트를 써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점 등도 비슷하다. 그래서 안정적인 고점 육성을 노린다면 인자를 투입해 중거리 적성을 개조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개조를 하는 경우, 후술할 타카라즈카 기념/엘리자베스 여왕배도 노려볼 만 하다.
재밌는 점으로는, 게임 내에서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묘사되는 세이운 스카이와의 상성 보너스는 가장 낮고, 오히려 별달리 접점이 없던 타이키 셔틀과의 상성 보너스는 가장 높다.[5] 의외이긴 하지만 따져보면 니시노 플라워와 타이키 셔틀은 서로 비슷한 부분이 많은데, 단거리/마일 선행이 주력 포지션이라는 점, 그리고 상술했듯 고유 스킬에 유사점이 많다는 점 등을 보면 그 이유를 알만하다.
여담으로, 티엠 오페라 오, 아그네스 디지털과 마찬가지로 육성 우마무스메 이벤트를 스킵하는 경우엔 그 내용이 독백 형식으로 바뀐다는 특징이 있다.
스토리 이벤트인 선서, 싸우는 그대에게 프러포즈에 맞춰 업데이트 된 웨딩드레스 승부복으로, [Hungry Veil] 히시 아마존과 함께 추가되었다.
오리지널 플라워가 단거리/마일 모두를 아우르는 선행마 포지션에 좀 더 특화된 구성이었다면, 웨딩 플라워는 마일 레이스에 좀 더 특화된 대신 선행/선입 각질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구성을 보여준다. 진화 스킬인 '베일을 흔드는 봄 질풍'을 제외하면 거리 조건이 붙은 소지 스킬들은 모두 마일 전용 스킬이고, 패시브 스킬인 '한신 경기장◯'도 한신 경기장에서 열리는 단거리 G1 레이스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마일 전용 스킬이다. 반대로 각질의 굴레에선 좀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는데, 소지 스킬 모두 순위 조건을 요구하지 않아 선행/선입 각질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고, 후술할 고유 스킬도 오리지널 플라워에 비해 선행/선입 각질 구분없이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다.[6]
고유 스킬은 남은 거리 200m 지점에서 2등~중단(2위 ~ 상위 70% 이내)에 있으면 발동하는 스킬로, 순위 조건이 널널한 덕택에 선행/선입 각질 무관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근처에 다른 우마무스메가 3명 이상 있으면 주행 속도가 상승하는 추가 효과도 있는데, 플라워의 주력인 단거리/마일에선 마군이 늘어지지 않고 레이스 내내 서로 부대끼는게 일상인지라 어렵지 않게 추가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은 캠핑 타이키 셔틀의 고유 스킬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는 것으로, 남은 거리 200m 지점에서 발동하는 속도 스킬이란 점이나 추가 효과로 주행 속도가 상승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보여준다.[7]
한편 진화 스킬 중 하나인 '축복의 플라워 걸'이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본작에서 최초로 등장한 팀 멤버 버프형 스킬이기 때문이다.[8] 진화하면 자신에게 적용되는 속도 상승량이 증가하니 어디에서 활용하든 기본적인 진화 효과는 누릴 수 있고, 팀전에서 활용하면 팀 멤버들에게 속도 상승 효과가 적용되니 추가 진화 효과도 누리는 셈이 된다.[9]
레어 속도 스킬인 '한줄기 질풍'의 스킬 힌트를 획득할 수 있는, 게임 출시 당시엔 1티어 스피드 서포트였던 카드. 랜덤 획득이긴 하지만 '한줄기 질풍' 스킬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카드였고, 애초에 스피드 특기의 카드 수 자체도 적었던 탓에, 서비스 초기엔 리세마라 후보로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더 좋은 카드들이 나오면서 평가가 떨어져, 후술할 '애교◯' 상태 획득용 목적 외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 상태다. 일단 '한줄기 질풍' 스킬의 경우, 최종 직선에서 발동하면 순식간에 거리를 벌리거나 역전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스킬로 여겨졌으나, 최종 직선에서 발동하지 않으면 꽝 취급인데다 기본 지속시간도 0.9초(밸런스 패치 전 기준)로 굉장히 짧은 편이라, 레어 속도 스킬들 중에선 거품이라고 할 정도로 평가가 나빠졌다. 이후 '한줄기 질풍'를 확정(!) 획득할 수 있는 나리타 브라이언 스태미나 SSR 카드의 출시로 인해, 스킬 획득이라는 목적에서의 가치도 없어진 상태.[10] 한편 게임 서비스 초기에 스피드 카드 종류가 얼마 되지 않았던 덕택에 가지고 있었던 이점도, 밸붕급 0티어 카드 취급인 키타산 블랙 SSR 카드가 등장하면서 사라졌다. 애초에 트레이닝 효율이 별로인데 '특기율 증가' 효과도 없어 SR 카드들과 비교해도 평가가 떨어졌을 정도니... 이러한 평가 하락은 서비스 초기부터 있었던 다른 스피드 카드인 사쿠라 바쿠신 오 SSR 카드나 비코 페가수스 SSR 카드가 시간이 흐르며 좋은 카드라고 재평가를 받게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렇듯 평가가 하락하며 채용률이 낮아졌던 탓인지, 1주년을 맞이한 밸런스 패치를 통해 연속 이벤트에서 얻는 효과가 소폭 상향되는 버프를 받기도 했다.[패치이전] '직선 달인/한줄기 질풍' 스킬이 지속시간 증가라는 버프를 받아 실전성이 좋아진 것은 덤. 하지만 아쉽게도 레어 스킬을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고 트레이닝 효율이 나쁘다는 단점은 그대로인지라 채용률은 그다지 개선되지 않은 상태.
참고로 랜덤 이벤트를 통해 좋은 상태인 '애교◯'를 획득할 수 있는데, 육성 초반에 이게 뜨면 우정도를 빠르게 획득하여 우정 트레이닝을 일찍 시작함으로써 육성 최고점을 찍기가 유리해진다. 이렇게 '애교◯'를 얻을 수 있는 서포트 카드는 니시노 플라워와 스윕 토쇼 카드 뿐이다. 하지만 일부 우마무스메들의 경우엔 육성 이벤트 중에서도 '애교◯'를 랜덤하게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 해당 우마무스메의 육성에선 좋은 상태 하나 얻자고 다른 단점들을 감수하고서 굳이 이 카드를 편성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스피드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파워 특기로 출시된 카드로, 기존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랜덤 이벤트를 통해 좋은 상태 '애교◯'를 얻을 수 있으므로 활용할 가치가 높다. 또한 SR 서포트 카드들 중에선 '레이스 보너스' 15%를 가진 얼마 안되는 카드라서, 레이스 출전이 잦은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채용률이 높은 편이다.
여담으로 카드 일러스트나 에피소드 텍스트에서 데이지가 등장하는 것은 원본마와 관련된 고증(?)이란 의견도 있다. 니시노 플라워와 세이운 스카이가 교배하여 니시노 미라이라는 딸을 낳았는데, 이 니시노 미라이의 외손자들 중에 니시노 데이지가 있기 때문. 니시노 플라워와는 촌수가 좀 멀긴하지만 카드 출시 시점을 기준으로 활발히 현역으로 활동하는 경주마였던지라, 뒷사정을 아는 유저들은 데이지를 플라워와 스카이의 인연을 상징하는 꽃으로 의도한 것이라 보기도 한다.
스토리 이벤트인 영관의 파티스리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스피드/파워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지능 특기 카드로 나왔다. 좋은 상태인 '애교◯'를 얻을 수 있다는 기존의 장점 외에도, 선행 각질용 레어 스킬인 '결의의 직활강'을 확정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그리고 처음으로 조건부 고유 보너스를 가지고 나왔는데, 우정도를 100(MAX)까지 채워야하지만 그 대신 '지능 보너스'는 일반적인 카드들보다는 더 높은 3을 얻게 된다. 애초에 랜덤 이벤트 덕택에 '애교◯' 컨디션을 얻기가 쉬운 편인지라, 우정도 조건을 달성하기는 어렵지 않은 편.
전반적인 성능은 준수한 편으로, 1돌만 해도 채용 가치가 충분한 가성비 서포트 카드라는 것이 중론이다. '트레이닝 효과 증가' 효과가 5%로 낮고 '레이스 보너스'는 아예 없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1돌 상태에서도 높은 능력치 보너스(조건부 지능 보너스 3, 스피드 보너스 1)를 모두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 거기다 1돌만 해도 특기율(40)이 파인 모션 SSR 카드의 최대 특기율(35)보다 높은 덕택에, 1돌 플라워 카드가 3돌 파인 모션 카드보다 지능 트레이닝 효율에서 소폭 우위를 점한다.
그리고 '결의의 직활강'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일한 서포트 카드라는 것도 큰 장점인데, 해당 스킬은 종반 전후로 내리막이 있는 일부 코스(엘리자베스 여왕배, 밸런스 패치 이후의 타카라즈카 기념 등)에선 중요한 종반 가속력 스킬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덕분에 해당 코스 한정으로 펼쳐지는 챔피언스 미팅 등에선 선행마 한정 필수 카드로 꼽히기도 한다.[11]
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니시노 플라워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 고유 칭호는 작은 천재소녀(小さな天才少女). 칭호 획득 조건은 "육성 시 GⅠ 우승 경험이 없는 우마무스메에게서 마음을 계승해 한신 JF, 벚꽃상을 우승, 스프린터스 S에서 2연패하고, 클래식급 중에 팬 수를 10만 명 이상으로 만든다."
한신 JF(목표2), 벚꽃상(목표3), 스프린터스 S(목표5, 9) 모두 육성 목표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추가로 다른 레이스를 뛰어줄 필요는 없다. 팬 수 조건의 경우엔 특이하게도 클래식급 내에 조건을 달성하라고 되어 있으나 시간 제한이 걸린 대신 10만 명으로 문턱이 상당히 낮으니, 육성 목표들을 비롯하여 마일 G1 레이스를 여럿 뛰어주면 충분히 충족할 수 있다. 오히려 까다로운 것은 G1 미승리인 우마무스메로부터 계승을 받아야 한다는 점으로, 아무리 못 키운 우마무스메라도 G1 우승 기록을 하나쯤은 갖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칭호 작업을 위해 G1 미승리 우마무스메를 따로 준비해둬야 한다. 계승 우마무스메 둘 다 G1 미승리 우마무스메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다행이긴 하지만, 그래도 G1 미승리이면서 인자 상태도 좋은 우마무스메는 찾기 힘들기 때문에, 고유 칭호와 고점 육성을 동시에 달성하려면 다소 까다로울 수 있다.
참고로 칭호 조건 거의 대부분이 원본마의 행적을 그대로 따라가는데, 모마(母馬) '듀플리시트'가 레이스 전적이 아예 없었다는 것, 한신 3세 암말 스테이크스(한신 JF의 전신)와 벚꽃상에서 우승했던 것, 4세 클래식 시즌 때 스프린터스 S 우승을 비롯해 최우수 4세 암말, 최우수 스프린터 두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며 전성기를 누렸던 것이 반영되었다. 다만 5세 때 마지막 레이스였던 스프린터스 S에선 2연패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했지만 사쿠라 바쿠신 오에게 3착으로 패배하며 실패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여담으로 칭호의 '천재 소녀'는 니시노 플라워의 묘비에 적힌 "천재 소녀에서 위대한 어머니가 되어 니시야마 목장을 구한 공로에 감사를 담아서" 라는 문구에서 유래한 것이다.
참고로 칭호 조건 거의 대부분이 원본마의 행적을 그대로 따라가는데, 모마(母馬) '듀플리시트'가 레이스 전적이 아예 없었다는 것, 한신 3세 암말 스테이크스(한신 JF의 전신)와 벚꽃상에서 우승했던 것, 4세 클래식 시즌 때 스프린터스 S 우승을 비롯해 최우수 4세 암말, 최우수 스프린터 두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며 전성기를 누렸던 것이 반영되었다. 다만 5세 때 마지막 레이스였던 스프린터스 S에선 2연패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했지만 사쿠라 바쿠신 오에게 3착으로 패배하며 실패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여담으로 칭호의 '천재 소녀'는 니시노 플라워의 묘비에 적힌 "천재 소녀에서 위대한 어머니가 되어 니시야마 목장을 구한 공로에 감사를 담아서" 라는 문구에서 유래한 것이다.
ニシノフラワー! 早めの戦法で直線鮮やかに抜け出して みごと桜花賞を制しました!
니시노 플라워! 빠르게 치고 나가는 전법으로 직선을 깔끔하게 빠져나오며 훌륭하게 벚꽃상을 제패했습니다!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니시노 플라워의 이름과 작은 몸집을 반영한 것이다.
ニシノフラワー! 可憐ながらも勇気を与えるその走りで 大輪の花を咲かせてくれました!
니시노 플라워! 가련하면서도 용기를 주는 달리기로 큰 꽃을 피워주었습니다!
2.1. ★★★ - [티어드・페탈][3][편집]
태생 3성의 단거리/마일 선행/선입마. 게임 출시 당시부터 레이스 NPC로 등장했던 우마무스메 치고는 오랫동안 출시되지 않고 있다가, 1년을 넘긴 시점에서 육성 우마무스메로 출시되며 많은 유저들의 환영을 받았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중반의 코너에서 2초 이상 옆이 가로막혔을 경우, ① 종반이면서 ② 최종 코너의 후반부 이후에 해당되는 구간에서 ③ 좋은 위치(3위 ~ 상위 40% 이내)에 있을 때 발동하는 가속력 스킬이다. 니시노 플라워의 주력인 단거리/마일 경기장 대부분은 최종 코너의 후반부 쯤에서 종반에 진입하기 때문에, 적절히 발동만 한다면 종반 가속에 큰 도움이 되는 알짜배기 스킬이다. 전반적으로 타이키 셔틀의 고유 스킬과 비슷한 점이 많은데,[4] 여기에 최종 코너 후반부를 지나서도 발동할 수 있다는 점이 더해져 선입 각질일 때도 발동하기 쉬운 스킬이 되었다. 이때 이러한 장점들에 대한 밸런싱인지 경합 조건을 전제 조건으로 요구하는데, 마군이 늘어지지 않고 레이스 내내 서로 부대끼는게 일상인 단거리/마일 레이스에선 웬만해선 충족하는 조건인지라, 사실 따져보면 없는 조건이나 매한가지다.
육성 목표 중엔 오크스에 출전(목표4)하는 목표가 있는데, 니시노 플라워의 중거리 적성이 E라서 사실상 패배 이벤트에 해당한다. 보드카의 아리마 기념 출전과 비슷한데, 못이길 레이스에 1턴을 날린다는 점, 운이 나쁘면 'GⅠ 서투름' 같은 악영향 스킬을 얻게돼 스킬 포인트를 써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점 등도 비슷하다. 그래서 안정적인 고점 육성을 노린다면 인자를 투입해 중거리 적성을 개조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개조를 하는 경우, 후술할 타카라즈카 기념/엘리자베스 여왕배도 노려볼 만 하다.
재밌는 점으로는, 게임 내에서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묘사되는 세이운 스카이와의 상성 보너스는 가장 낮고, 오히려 별달리 접점이 없던 타이키 셔틀과의 상성 보너스는 가장 높다.[5] 의외이긴 하지만 따져보면 니시노 플라워와 타이키 셔틀은 서로 비슷한 부분이 많은데, 단거리/마일 선행이 주력 포지션이라는 점, 그리고 상술했듯 고유 스킬에 유사점이 많다는 점 등을 보면 그 이유를 알만하다.
여담으로, 티엠 오페라 오, 아그네스 디지털과 마찬가지로 육성 우마무스메 이벤트를 스킵하는 경우엔 그 내용이 독백 형식으로 바뀐다는 특징이 있다.
2.1.1. 주요 육성 이벤트[편집]
- 6회의 지정된 마일 레이스에서 모두 우승하면. '마일도 노력가!(マイルも、がんばりやさん!)'란 이벤트가 발생한다. 한신 JF(목표2), 벚꽃상(목표3), 마일러스컵(목표7), 시니어급 야스다 기념(목표8)에서 우승하고 추가로 마일 CS에서 2연패를 달성하면 발생하는 이벤트인데, "스피드 +15 / 파워 +15 / 지능 +15 / '상승기류', '기어 시프트'의 힌트 Lv +2"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육성 목표대로 진행하면서 스케줄이 비는 11월 후반에 잊지않고 마일 CS에 출전해주면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이벤트.
- 중거리 레이스인 타카라즈카 기념(시니어급)이나 엘리자베스 여왕배(클래식/시니어급)에서 우승하는 경우에 별도의 우승 이벤트가 발생한다. 평소보다 많은 스테이터스 보너스를 받는 것은 물론 추가 스킬 힌트까지 얻을 수 있는데, 타카라즈카 기념에선 '정면 승부' 스킬의 힌트를, 엘리자베스 여왕배에선 '물고 늘어지기' 스킬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엘리자베스 여왕배 우승 이벤트는 한 번만 발생하기 때문에 2연패를 하더라도 동일 이벤트가 또 발생하지는 않는다. 또한 니시노 플라워의 중거리 적성이 E라서 인자를 이용한 적성 마개조가 필수라는 점에 주의할 것.
- 랜덤 이벤트 중에는 최대 3회에 걸쳐 반복되는 '밤에 피어나는 마음(夜に咲く想い)'이란 이벤트가 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이벤트에선 선택지가 존재하지만, 마지막 세 번째 이벤트에선 선택지가 존재하지 않는 대신 스킬 힌트를 주는 것이 특징. 다만 아래쪽 선택지를 고르는 경우엔 더 이상 반복되지 않고 이벤트가 종료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2.2. ★★★ - [Sweet Juneberry][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선서, 싸우는 그대에게 프러포즈에 맞춰 업데이트 된 웨딩드레스 승부복으로, [Hungry Veil] 히시 아마존과 함께 추가되었다.
오리지널 플라워가 단거리/마일 모두를 아우르는 선행마 포지션에 좀 더 특화된 구성이었다면, 웨딩 플라워는 마일 레이스에 좀 더 특화된 대신 선행/선입 각질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구성을 보여준다. 진화 스킬인 '베일을 흔드는 봄 질풍'을 제외하면 거리 조건이 붙은 소지 스킬들은 모두 마일 전용 스킬이고, 패시브 스킬인 '한신 경기장◯'도 한신 경기장에서 열리는 단거리 G1 레이스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마일 전용 스킬이다. 반대로 각질의 굴레에선 좀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는데, 소지 스킬 모두 순위 조건을 요구하지 않아 선행/선입 각질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고, 후술할 고유 스킬도 오리지널 플라워에 비해 선행/선입 각질 구분없이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다.[6]
고유 스킬은 남은 거리 200m 지점에서 2등~중단(2위 ~ 상위 70% 이내)에 있으면 발동하는 스킬로, 순위 조건이 널널한 덕택에 선행/선입 각질 무관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근처에 다른 우마무스메가 3명 이상 있으면 주행 속도가 상승하는 추가 효과도 있는데, 플라워의 주력인 단거리/마일에선 마군이 늘어지지 않고 레이스 내내 서로 부대끼는게 일상인지라 어렵지 않게 추가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은 캠핑 타이키 셔틀의 고유 스킬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는 것으로, 남은 거리 200m 지점에서 발동하는 속도 스킬이란 점이나 추가 효과로 주행 속도가 상승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보여준다.[7]
한편 진화 스킬 중 하나인 '축복의 플라워 걸'이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본작에서 최초로 등장한 팀 멤버 버프형 스킬이기 때문이다.[8] 진화하면 자신에게 적용되는 속도 상승량이 증가하니 어디에서 활용하든 기본적인 진화 효과는 누릴 수 있고, 팀전에서 활용하면 팀 멤버들에게 속도 상승 효과가 적용되니 추가 진화 효과도 누리는 셈이 된다.[9]
3. 서포트 카드[편집]
3.1. R - [트레센 학원][편집]
3.2. SSR - [아직 작은 꽃봉오리지만][편집]
레어 속도 스킬인 '한줄기 질풍'의 스킬 힌트를 획득할 수 있는, 게임 출시 당시엔 1티어 스피드 서포트였던 카드. 랜덤 획득이긴 하지만 '한줄기 질풍' 스킬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카드였고, 애초에 스피드 특기의 카드 수 자체도 적었던 탓에, 서비스 초기엔 리세마라 후보로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더 좋은 카드들이 나오면서 평가가 떨어져, 후술할 '애교◯' 상태 획득용 목적 외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 상태다. 일단 '한줄기 질풍' 스킬의 경우, 최종 직선에서 발동하면 순식간에 거리를 벌리거나 역전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스킬로 여겨졌으나, 최종 직선에서 발동하지 않으면 꽝 취급인데다 기본 지속시간도 0.9초(밸런스 패치 전 기준)로 굉장히 짧은 편이라, 레어 속도 스킬들 중에선 거품이라고 할 정도로 평가가 나빠졌다. 이후 '한줄기 질풍'를 확정(!) 획득할 수 있는 나리타 브라이언 스태미나 SSR 카드의 출시로 인해, 스킬 획득이라는 목적에서의 가치도 없어진 상태.[10] 한편 게임 서비스 초기에 스피드 카드 종류가 얼마 되지 않았던 덕택에 가지고 있었던 이점도, 밸붕급 0티어 카드 취급인 키타산 블랙 SSR 카드가 등장하면서 사라졌다. 애초에 트레이닝 효율이 별로인데 '특기율 증가' 효과도 없어 SR 카드들과 비교해도 평가가 떨어졌을 정도니... 이러한 평가 하락은 서비스 초기부터 있었던 다른 스피드 카드인 사쿠라 바쿠신 오 SSR 카드나 비코 페가수스 SSR 카드가 시간이 흐르며 좋은 카드라고 재평가를 받게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렇듯 평가가 하락하며 채용률이 낮아졌던 탓인지, 1주년을 맞이한 밸런스 패치를 통해 연속 이벤트에서 얻는 효과가 소폭 상향되는 버프를 받기도 했다.[패치이전] '직선 달인/한줄기 질풍' 스킬이 지속시간 증가라는 버프를 받아 실전성이 좋아진 것은 덤. 하지만 아쉽게도 레어 스킬을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고 트레이닝 효율이 나쁘다는 단점은 그대로인지라 채용률은 그다지 개선되지 않은 상태.
참고로 랜덤 이벤트를 통해 좋은 상태인 '애교◯'를 획득할 수 있는데, 육성 초반에 이게 뜨면 우정도를 빠르게 획득하여 우정 트레이닝을 일찍 시작함으로써 육성 최고점을 찍기가 유리해진다. 이렇게 '애교◯'를 얻을 수 있는 서포트 카드는 니시노 플라워와 스윕 토쇼 카드 뿐이다. 하지만 일부 우마무스메들의 경우엔 육성 이벤트 중에서도 '애교◯'를 랜덤하게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 해당 우마무스메의 육성에선 좋은 상태 하나 얻자고 다른 단점들을 감수하고서 굳이 이 카드를 편성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3.3. SR - [당신에게 바친다][편집]
스피드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파워 특기로 출시된 카드로, 기존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랜덤 이벤트를 통해 좋은 상태 '애교◯'를 얻을 수 있으므로 활용할 가치가 높다. 또한 SR 서포트 카드들 중에선 '레이스 보너스' 15%를 가진 얼마 안되는 카드라서, 레이스 출전이 잦은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채용률이 높은 편이다.
여담으로 카드 일러스트나 에피소드 텍스트에서 데이지가 등장하는 것은 원본마와 관련된 고증(?)이란 의견도 있다. 니시노 플라워와 세이운 스카이가 교배하여 니시노 미라이라는 딸을 낳았는데, 이 니시노 미라이의 외손자들 중에 니시노 데이지가 있기 때문. 니시노 플라워와는 촌수가 좀 멀긴하지만 카드 출시 시점을 기준으로 활발히 현역으로 활동하는 경주마였던지라, 뒷사정을 아는 유저들은 데이지를 플라워와 스카이의 인연을 상징하는 꽃으로 의도한 것이라 보기도 한다.
3.4. SSR - [작은 컵에 마음을 담아][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영관의 파티스리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스피드/파워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지능 특기 카드로 나왔다. 좋은 상태인 '애교◯'를 얻을 수 있다는 기존의 장점 외에도, 선행 각질용 레어 스킬인 '결의의 직활강'을 확정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그리고 처음으로 조건부 고유 보너스를 가지고 나왔는데, 우정도를 100(MAX)까지 채워야하지만 그 대신 '지능 보너스'는 일반적인 카드들보다는 더 높은 3을 얻게 된다. 애초에 랜덤 이벤트 덕택에 '애교◯' 컨디션을 얻기가 쉬운 편인지라, 우정도 조건을 달성하기는 어렵지 않은 편.
전반적인 성능은 준수한 편으로, 1돌만 해도 채용 가치가 충분한 가성비 서포트 카드라는 것이 중론이다. '트레이닝 효과 증가' 효과가 5%로 낮고 '레이스 보너스'는 아예 없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1돌 상태에서도 높은 능력치 보너스(조건부 지능 보너스 3, 스피드 보너스 1)를 모두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 거기다 1돌만 해도 특기율(40)이 파인 모션 SSR 카드의 최대 특기율(35)보다 높은 덕택에, 1돌 플라워 카드가 3돌 파인 모션 카드보다 지능 트레이닝 효율에서 소폭 우위를 점한다.
그리고 '결의의 직활강'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일한 서포트 카드라는 것도 큰 장점인데, 해당 스킬은 종반 전후로 내리막이 있는 일부 코스(엘리자베스 여왕배, 밸런스 패치 이후의 타카라즈카 기념 등)에선 중요한 종반 가속력 스킬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덕분에 해당 코스 한정으로 펼쳐지는 챔피언스 미팅 등에선 선행마 한정 필수 카드로 꼽히기도 한다.[11]
4.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1] Tiered petal. 직역하면 '여러 단으로 이뤄진 꽃잎'이란 뜻이다. 꽃잎 형상의 천이 여러 층으로 쌓여있는 형태인 니시노 플라워의 승부복을 나타내는 명칭이라 할 수 있다.[2] 골인 직후(대략 2분 32초 지점 쯤)에 나오는 아나운스가 아래 고유 아나운스의 중간 부분에 그대로 반영되었다.[3] Tiered petal. 직역하면 '여러 단으로 이뤄진 꽃잎'이란 뜻이다. 꽃잎 형상의 천이 여러 층으로 쌓여있는 형태인 니시노 플라워의 승부복을 나타내는 명칭이라 할 수 있다.[4] '최종 코너의 후반부, 좋은 위치(3위 ~ 상위 40% 이내)' 조건은 완전히 일치한다. 즉, 타이키 셔틀의 고유 스킬에 '중반에 경합해야 발동, 최종 코너 후반부를 지나서도 발동'이란 조건을 더하면 정확히 니시노 플라워의 고유 스킬이 된다.[5] 이는 사실 거리 적성이나 각질 적성 등이 가장 비슷한 우마무스메와의 상성이 좋도록 설정되있는 탓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원본마가 서로 부녀 관계인 킹 헤일로와 카와카미 프린세스의 경우에도 서로 거리 적성과 각질 적성이 딴판이라 상성 보너스가 낮은 편이다.[6] 오리지널 플라워의 고유 스킬도 선입 각질일 때 발동시키는 것이 가능하긴 했지만, 선행 각질일 때에 비해 발동 시점이 늦어지는 편인지라 코스에 따라선 유효하게 활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었다.[7] 오리지널 플라워는 오리지널 타이키 셔틀과, 웨딩 플라워는 캠핑 타이키 셔틀과 고유 스킬이 서로 비슷하다는 점에서 의도된 스킬 설계가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8] 레이스를 뛰는 다른 우마무스메에게 효과가 적용되는 스킬은 이전에도 있었긴 하지만 메인 스토리 전용 스킬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실전에서도 사용 가능한 버프형 스킬은 이 스킬이 최초인 셈.[9] 유저들은 이 스킬을 시작으로 이후에도 팀 멤버 버프형 스킬이 꾸준히 추가되지 않겠냐는 반응을 보였는데, 실제로 이후로도 핼러윈 크리스 에스처럼 버프형 스킬을 소지한 우마무스메가 출시되었다.[10] 서포트 카드 외에, URA 시나리오의 경우엔 이사장과의 당근 밭 이벤트로도 '한줄기 질풍'를 얻을 수 있다. 심지어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에서 팀 랭크 S를 달성할 경우엔 동일한 스킬 Pt에 성능은 더 좋은 '텐션 오르는데!' 스킬을 받을 수 있다. 어느 쪽이든 스킬을 위해 니시노 플라워 카드를 쓸 이유는 없어지는 셈.[패치이전] 패치 전후의 데이터를 상세히 보고 싶은 경우엔 본 문서의 이전 버전(r84)을 참조할 것.[11] 유저들 사이에선 '코코넛 따개'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평소에 항상 쓰는 도구는 아니지만 특정 상황에 한정해선 없으면 굉장히 힘들어지는 도구를 의미하는 표현으로, 특정 코스 한정으로 없으면 상당히 아쉬운 카드라는 점에서 딱 들어맞는 표현이다. 어원